“내 걱정은 안 해도 돼. 어서 엄마에게 가서 곁에 있어줘.“—하루만이라도
플라스크는 레이저3와 하루의 아들이다. 기억상실증인 어머니 하루와 그런 하루에게 화를 내는 아버지 레이저3의 불화를 보며 자라났다. 이 때문에 플라스크는 어린 나이임에도 일반적인 아이들보다 성숙한 성격을 가지게 된다.
네오가 개입하지 않은 미래에서 결국 플라스크는 두 부부의 불화를 버티지 못하고, 부모인 레이저3와 하루를 죽인 뒤 자살하게 된다. 레이저3은 네오가 알려준 이 미래를 막아내서 플라스크를 조금이라도 더 살려내고, 디스토피아를 막아내기 위해 네오에게 협력하는 길을 선택한다.
레이저3가 협력으로 이루어지는 네오의 계획대로라면, 미래에 레이저3는 하루와 함께 자살하게 된다. 이것을 본 플라스크는 세상을 증오하는 악인이 된다. 플라스크는 액체의 힘을 다루는 아이큐스톤 워터 에메랄드를 받고 7인의 개혁자가 된다. 이들은 이반 제국의 뇌제 그로즈니가 일으키는 정복전쟁을 아이큐스톤의 힘으로 막아내고 그를 죽여서 뇌위를 찬탈해낸다. 그러나 그로즈니의 사후, 플라스크는 베스터를 제외한 다른 개혁자들과 함께 아이큐스톤의 힘으로 정화전쟁을 벌이고 사람들을 학살한다. 이때 7인의 개혁자 중 한명이였던 베스터는 혁명군(반군)이 되어 악인과 대립한다. 이 과정에서 플라스크는 영웅과 대적하다가 아이큐스톤 워터 에메랄드가 파괴되고, 아이큐스톤이 폭발하면서 사망하게 된다. 상술한 미래는 네오가 계획한 미래격전의 유토피아 분기 중 하나다.
작중 행적[]
오롯 편[]
노르망디의 속임수에 걸려들어 모두가 있는 앞에서 아빠(레이저)에게 네오가 한 말이 진실인지 묻는다.
하루만이라도[]
갤러리[]
각주[]